[한국BBC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은 인애노인복지센터는 17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복지정책과 과장 유원주와 인애노인복지센터 대표 김기화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화 대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이에 함안군 관계자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인애노인복지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한 청구그린기관 선정 및 장기요양 경영실태조사에서 받은 상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