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세영 기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강창운)에서는 무더위가 기승한 지난주에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 행사는 온라인 모금 카카오 같이가치 “무더운 여름, 녹아내리는 저소득 어르신의 삶”이라는 주제로 두 달 동안 모금을 진행하여 2,543,800원의 후원금이 모여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및 풍기 인견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강창운)은 “무더위로부터 취약한 어르신 가정에 냉방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