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신동기자]오는 7월 4일 MDC코인 상장을 앞두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기업 ㈜데이터시티위마켓이 ㈜문화콘텐츠거래소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메타데이터시티에 상호협력 및 콘텐츠를 입점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시티위마켓(대표 장진우)은 28일 11시 프레스센터19층 국화홀에서 ㈜문화콘텐츠거래소(대표 김용관)와 데이터시티위마켓의 메타버스에 미국,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영화 및 문화 콘텐츠를 입점하기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장진우 대표는 “메타버스의 정신은 제휴와 융합에 있다”며 “다국적 문화콘텐츠로 명실상부한 메타버스 허브인 메타데이터시티를 아시아 대표 메타버스 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관 대표는 “데이터시티위마켓의 데이터센터서버를 통해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의 포괄적 영상콘텐츠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헐리우드 영상기술 공급, 영상콘텐츠공급 및 한국·아시아문화콘텐츠를 메타데이터시티의 메타버스 허브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KCBC)는 글로벌 펀드를 조성하여 국내외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업과 영화, 방송, 게임, 지식재산권, 문화예술작품, 부동산 등 유·무형의 콘텐츠를 중국·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여러 국가에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국가 간 거래소 서비스 플랫폼”이라며 “벤처, 기술, 서비스를 발굴하고 투자 및 사업개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콘텐츠 상품의 아이디어와 기획을 실제 제작,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터시티위마켓은 MDC코인을 오는 7월4일부터 3일간 OTEX에 상장된다. 또한 자체 중계소(거래소)를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어 거래 및 자금력이 취약하고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를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이신동 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