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C방송서울뉴스=차서윤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정상 운영에 들어갑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방과후와 방학 중에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동시간대 50%로 이용이 제한됐습니다.

서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외부강사, 자원봉사자의 출입이 허용되는 만큼 쉼과 놀이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활성화로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시설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자치구별 설치 현황 및 돌봄 수요를 고려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속 확충 중입니다.

차서윤기자 tjdbs9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