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C방송경기뉴스=배지윤 기자] 경기도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이 하루 평균 72만 건 이용된 가운데, 이용자 10명 중 8명은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내집마련정보, 부동산 실거래가, 부동산종합정보, 건축물 내진설계, 학교·역세권 생활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누리집으로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총 2억 21만 7천 건의 이용 건수(하루 평균 72만건)를 자랑하는 경기도 대표 부동산 행정서비스입니다.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를 물어보니 토지이용계획 19.6%, 부동산가격정보 14.6%, 항공사진(지적도) 13.7% 순이었습니다.

접속 빈도는 주 5회 이상(45.8%)으로 전체 83.1%가 주 1회 이상 부동산포털을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경현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내년부터 최신 항공사진을 매년 갱신하는 등 도민에게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지윤기자 ychoe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