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C방송=김지은 기자] 지역사회 N차 감염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난 주말 양일간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선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느슨해진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진정 국면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지난 주말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장유2동 자생단체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더욱 강력하고 철저하게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는 시민호소로 장유2동 전 자생단체에서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방역사항 홍보 캠페인 전개뿐만 아니라 장유2동 직원들과 함께 식당․카페, 목욕탕, 헬스장 등 사업장에 대해서도 주ㆍ야간 방역수칙을 추진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성명용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주민 스스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할 때 지역 방역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지은 기자 jieun1379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