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C방송뉴스=추경민 기자] 종합정보 케이블 방송 신동아방송이 서버/백업/네트워크 및 통합유지보수전문 기업인 ㈜에이시스와 손을 잡았다.

신동아방송(대표 이신동)은 오랜 시간 준비해온 글로벌 OTT방송 콘텐츠 유통플랫폼인 IBS를 3월 시장에 런칭하면서 ㈜에이시스(대표 홍세의)와 2월 신동아방송 본사에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동아방송 이신동 대표는 방송사에서 OTT방송 콘텐츠 유통플랫폼 서비스의 출시는 폴더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변화처럼 시대적인 흐름이며 세계 최초의 방송콘텐츠 유통 플랫폼의 주인은 소비자이고 플랫폼의 전문성은 신동아 방송 IBS가 지원하는 소비자 친화적인 신개념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신동아방송은 뉴스, 다큐,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및 소비자 개인의 채널을 혼합한 OTT서비스에 따른 서버/백업/네트워크 전문업체와 개인, 기업, 교육, 관공서에 필요한 맞춤형 스트림 서버를 추가로 출시 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소비자의 휴대폰, PC, TV가 상호 공유하는 형태의 서비스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플랫폼 영역에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 만족도를 재고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시스 홍세의 대표는 “유튜브의 개인 및 전문채널 등 다양한 소비자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세상에서 방송과 ㈜에이시스만의 노하우와 네트워크, 서버 관련기술이 융합된 신규비지니스로 신동아방송과 상호협력 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추경민 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