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7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 성료

- 모두(咸)가 편하게(安), 복지로 피어나는 함안애(愛) -

2026-10-23(금) 13:41
[한국BBC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과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개최한 ‘제7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모두(咸)가 편하게(安), 복지로 피어나는 함안애(愛)’를 주제로, 복지가 특별한 누군가를 위한 지원을 넘어 군민 모두의 일상에 스며드는 지역 문화가 되도록 마련됐다.

지역 내 복지기관과 민간단체가 힘을 모아 다양한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복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기관별 특성을 살린 전시와 체험,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돼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군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복지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알아보며, 복지 제도를 생활과 연결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사회복지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각종 부대행사가 펼쳐져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서로 교류했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복지기관과 종사자들의 역할을 되새겼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과 민간이 각자의 자원과 역량을 나누고 군민과 함께 지역복지의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기관 간 협력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복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을 넘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는 등 군민 중심의 복지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복지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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