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C방송=차서윤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가 장충단공원 전통가옥 '다담에뜰'에서 '남산의 자연 생태 아는 만큼 보여요!' 전시회를 12월31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46부가 발행된 소식지 '남산 생태 보물창고'의 지난 3년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계절별·월별 대표 생물을 담은 소식지 28부를 선정해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은 남산의 생태 관련 사진과 글 그리고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김인숙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원의 자연경관만큼 생태 환경에도 관심을 갖고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차서윤기자 tjdbs98@gmail.com